'2주 연속 우승' 김수지, 세계랭킹 38위 도약..고진영 1위·티티꾼 2위

이상필 기자 2022. 10. 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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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에 오른 김수지가 세계랭킹 38위로 올라섰다.

김수지는 4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8위에 자리했다.

김수지는 지난 2일 막을 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정상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LPGA 우승을 차지한 찰리 헐(잉글랜드)은 15계단 상승한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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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주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에 오른 김수지가 세계랭킹 38위로 올라섰다.

김수지는 4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8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랭킹보다 9계단 상승한 순위다.

김수지는 지난 2일 막을 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정상에 올랐다.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수지는 시즌 2승, 통산 4승째를 신고했다. 또한 상금과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2위로 뛰어 올랐다

한편 고진영이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아타야 티티꾼(태국)이 2위로 도약했다. 넬리 코르다(미국)는 3위로 내려앉았다.

이민지(호주)와 리디아 고(뉴질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그 뒤를 이은 가운데, 전인지는 7위에 랭크됐다. 렉시 톰슨(미국)과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각각 8, 9위에 포진했고, 김효주는 한 계단 하락한 10위에 자리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LPGA 우승을 차지한 찰리 헐(잉글랜드)은 15계단 상승한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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