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친환경 웰니스 아파트 '음성 아이파크' 이달 공급
최근 웰니스 단지가 각광 받는 이유는 높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트렌드 확산에 더해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주거 선택 요인 중 주거 쾌적성이 확실히 자리 잡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직방이 자사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주거지를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를 묻는 설문 조사 결과, '쾌적성-숲세권(녹지, 공원 주변)'을 꼽는 응답자가 31.6%로 가장 많았다. 이어 '편의성(편의시설 인접한 올인빌 등)' 13.1%, '교통 편리성' 12%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발간한 '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도 주거 쾌적성이 높은 웰니스 단지와 궤를 같이하는 '러스틱 라이프'가 10대 트렌드로 선정됐다. 러스틱 라이프란 도시와 단절되지 않고 도심 속에 살면서도 자연의 매력과 여유·편안함을 함께 즐기고자 하는 삶의 방식을 말한다.
이런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달 충북 음성군에서 웰니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음성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충북 음성군 맹동면 본성지구 A·B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84·113·177㎡ 1653가구(A블록 9개동 880가구·B블록 8개동 7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사업지 앞에 공원이 지어질 예정이며, 단지 내부에는 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윗말공원·실거울골공원·뒷골공원·한천 등 다양한 공원과 녹지도 인접해 있다.
아울러 단지 옆에는 2014년 첫 입주를 시작한 이후 지난해 인구 3만명을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가 있어 정보통신·과학기술, 교육·인재개발, 공공서비스 등 11개의 이전공공기관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혁신도시 내 병원·마트·은행·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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