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에서도 먹튀 되나..루카쿠, 결국 바르사전까지 출전 불가능

김민철 2022. 10. 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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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임대료만 800만 유로(약 112억원)를 주고 데려왔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경기에서는 로멜루 루카쿠를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

지난 2경기에서 나란히 1승 1패를 거둔 인터밀란과 바르셀로나는 같은 조에 속한 바이에른 뮌헨을 압박하기 위해 승점 3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보도에 따르면 인터밀란의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바르셀로나전의 중요성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루카쿠의 복귀를 서두르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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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한 시즌 임대료만 800만 유로(약 112억원)를 주고 데려왔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경기에서는 로멜루 루카쿠를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인터밀란은 오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쥐세페 메아차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022/2023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3차전을 치른다.

양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지난 2경기에서 나란히 1승 1패를 거둔 인터밀란과 바르셀로나는 같은 조에 속한 바이에른 뮌헨을 압박하기 위해 승점 3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모든 전력을 가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3일(한국시간) “루카쿠는 바르셀로나전 출전이 불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터밀란의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바르셀로나전의 중요성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루카쿠의 복귀를 서두르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루카쿠는 지난 8월부터 지금까지 허벅지 근육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복귀에는 최소 일주일은 더 걸릴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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