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43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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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포해전 승전 430주년을 맞이해 '제43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 주제는 화합과 단결을 통해 국난을 극복한 부산포해전 승전 의미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의지로 이어나간다는 뜻에서 '위대한 시민, 도약하는 부산'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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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포해전 승전 430주년을 맞이해 '제43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 주제는 화합과 단결을 통해 국난을 극복한 부산포해전 승전 의미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의지로 이어나간다는 뜻에서 '위대한 시민, 도약하는 부산'으로 정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세계박람회 유치 등 미래 부산을 위한 비전이 시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인터넷 방송 '바다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드리는 명예로운 상으로, 총 6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이날 시상한다.
박형준 시장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부산을 빛내준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께 축하와 존경을 표한다"며 "시민의 위대한 힘을 가슴에 새기고 시민과 함께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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