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자료] 수소제거설비(PAR)의 성능실험은 실패가 아니며, 수소제거율 평가와 성능관련 추가실험을 진행하고 있음(제164회 원안위(9.30) 결정)

2022. 10. 4.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① 신한울1호기에 설치된 PAR*가 성능실험에 실패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수소제거율 평가와 발광입자(불티)에 의한 영향확인을 위한 추가실험 등을 원안위에서 결정(9.30)하고 관련 평가, 실험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추가실험이 소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2022년 8월에 제작사 실험장비를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므로, 제164회 원안위(9.30)에서는 실험결과를 분석 평가하여 최종 수소제거율을 확인하겠다고 보고한 것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소제거설비(PAR)의 성능실험은 실패가 아니며, 수소제거율 평가와 성능관련 추가실험을 진행하고 있음(제164회 원안위(9.30) 결정)

 

□ 보도매체

ㅇ 성능실험 실패에도…신한울1호기 말썽 ‘수소제거기’ 그대로 갈듯(10.2., 한겨레)

□ 주요 내용

①“성능실험 실패에도... 신한울1호기 말썽 ‘수소제거기’ 그대로 갈 듯”

② 제작사 실험은 화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소농도(21%→13%)를 낮추었기에, 원안위 최종 판단이 내려져도 신뢰성에 대한 의문은 남을 것으로 보임

③ 제163회 원안위(9.15)에서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수소농도 8%에서의 실험 수행이 필요하다고 보고했지만, 제164회 원안위(9.30)에서는 추가 실험을 하지 않기로 입장을 바꿈

□ 원안위 입장

① 신한울1호기에 설치된 PAR*가 성능실험에 실패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수소제거율 평가와 발광입자(불티)에 의한 영향확인을 위한 추가실험 등을 원안위에서 결정(9.30)하고 관련 평가, 실험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PAR(피동촉매형수소재결합기, Passive Autocatalytic Recombiner) : 노심용융 등 중대사고 발생시 별도의 전원이나 조작없이 자동으로 격납건물 내 수소를 제거하는 장치

  - 수소농도 4%에서는 수소제거율이 계산방법별로 차이가 거의 없이 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나, 수소농도 8%에서는 계산방법에 따라 수소제거율값이 크게 차이나는 등 실험결과의 불확실성이 확인되어, 현재 원인을 분석하고 계산방법의 표준화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와 함께, 실험과정에서 확인된 발광입자(불티)로 인한 화재 및 기기안전성 영향도 추가로 평가하기로 원안위에서 결정(9.30)하여 관련 평가와 추가실험이 추진중입니다.

② 수소연소가 발생하면 수소제거율 측정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PAR 실험점검 소위원회*(이하‘소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산소농도를 낮춰(21%→13%) 실험한 것입니다.

    * PAR 실험 진행과정의 관리·감독을 위해 원자력안전위원으로 소위원회 구성

  - 수소농도가 높아질수록 연소 발생 가능성은 높아지며, 연소가 발생하면 수소가 순식간에 제거되므로 PAR에 의한 수소제거율만을 측정할 수 없습니다.

    ※ 해외 PAR 실험(OECD/NEA 프로젝트)에서도 高수소농도에서 연소 현상이 확인됨

  - 이에 따라, 신뢰성있는 실험결과 도출을 위해 소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실험장치 변경(원자력연구원→제작사)과 산소농도 저감 등을 포함한 실험계획을 확정하고 실험한 것입니다.

③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수소농도 8%에서의 수소제거율 측정 실험을 통해 최종 수소제거율을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도중에 추가실험이 불필요하다고 입장을 바꾼 사실이 없습니다.

  - 제163회 원안위(9.15)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보고한 사항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022년 3월까지 SPARC장비에서 실험한 결과’만으로는 추가실험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 추가실험이 소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2022년 8월에 제작사 실험장비를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므로, 제164회 원안위(9.30)에서는 실험결과를 분석 평가하여 최종 수소제거율을 확인하겠다고 보고한 것입니다. 끝.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