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의 팬심, 호날두의 '땀에 젖지 않은' 유니폼 들고 퇴근

윤진만 2022. 10. 4. 0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시티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31)가 맨체스더 더비를 마치고 상대팀 베테랑 공격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유니폼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데일리메일' '맨체스터이브닝뉴스' 등 현지매체는 3일(현지시각), 더 브라위너가 경기 후 호날두에게 유니폼을 요청했으며, 결국 호날두의 유니폼을 손에 들고 퇴근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호날두가 경기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에 더 브라위너가 선물받은 7번 유니폼은 땀에 젖지 않은 상태일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시티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31)가 맨체스더 더비를 마치고 상대팀 베테랑 공격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유니폼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데일리메일' '맨체스터이브닝뉴스' 등 현지매체는 3일(현지시각), 더 브라위너가 경기 후 호날두에게 유니폼을 요청했으며, 결국 호날두의 유니폼을 손에 들고 퇴근했다고 보도했다.

'메일'은 더 브라위너의 이 행동을 호날두의 '가치'와 연결시켰다.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이 '존중심'을 이유로 호날두를 경기 내내 벤치에 앉혀둔 것과 달리, 상대팀 선수가 호날두를 여전히 '빅스타'로 여겼다는 것이다.

이날 호날두가 경기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에 더 브라위너가 선물받은 7번 유니폼은 땀에 젖지 않은 상태일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달 한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중 누구와 뛰어보고 싶냐는 '메호대전' 질문에 호날두를 택했다.

호날두가 플레이메이커인 자신의 패스를 골로 연결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 유형이라는 이유에서다.

더 브라위너는 이날 필 포든의 이른 선제골로 팀이 앞서가던 전반 34분과 37분 엘링 홀란의 연속 득점을 도왔다.

맨시티는 포든과 홀란의 동반 해트트릭에 힘입어 6대3 대승을 따냈다.

팀도 웃고, 좋아하는 선수의 유니폼도 얻었다.

더 브라위너는 올시즌 홀란을 만나 8경기에서 8개 도움을 기록하는 역대급 도움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호날두는 벤치에서 팀의 계속된 실점을 지켜보며 한숨을 푹푹 쉬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39세' 산다라박, 방부제 미모 그 자체였네...점점 더 어려지는 동안 비주얼
남편과 장모의 수상한 스킨십, 불륜 맞았네..이상민 “저 정도면 악마”
유흥업소 직원된 걸그룹 멤버, 출근 인증샷..옷 많이 야하네
비비 “워터밤 공연 중 옷 벗다가 비키니 풀려”..아찔 사고 고백
최강희, 여전한 '동안' 미모. “술·담배 끊고 다 해결된 줄 알았는데 다시 넘어졌다” 고백
톱스타 폭로 “감금 당해 알몸 다 보여줬다”
42세 송지효, 20대 걸그룹도 소화 못할 착붙 바이크쇼츠 소화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