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무원' 이과인 MLS시즌 종료 후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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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인이 시즌 종료 후 은퇴한다.
영국 'BBC'는 10월 4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이 2022시즌 메이저리그 사커 시즌이 종료된 후 은퇴한다"고 밝혔다.
만 34세 공격수 이과인은 지난 2020년부터 인터 마이애미 소속으로 뛰고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 SSC 나폴리, 유벤투스, AC 밀란, 첼시 등 명문 구단을 두루 거친 이과인은 2015-2016시즌 세리에 A 35경기 36골로 세리에 A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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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과인이 시즌 종료 후 은퇴한다.
영국 'BBC'는 10월 4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이 2022시즌 메이저리그 사커 시즌이 종료된 후 은퇴한다"고 밝혔다.
만 34세 공격수 이과인은 지난 2020년부터 인터 마이애미 소속으로 뛰고 있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축구에 이별을 말할 날이 왔다. 나에게 많은 것을 준 직업이었고 좋은 순간과 나쁜 순간을 함께 살아오는 특권이었다고 느낀다"며 "상상하기 힘든 커리어를 보냈고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이뤘다. 지난 3~4개월 전에 내린 결정이다"고 말했다.
이과인은 2010년대를 대표하는 골잡이 중 한 명이다. 레알 마드리드, SSC 나폴리, 유벤투스, AC 밀란, 첼시 등 명문 구단을 두루 거친 이과인은 2015-2016시즌 세리에 A 35경기 36골로 세리에 A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클럽 축구계에서의 통산 기록은 707경기 333골 113도움이다.
이과인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도 활약했으며 A매치 75경기에 나서 31골을 넣었다.(자료사진=곤살로 이과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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