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파운드화 강세..원/달러, 1원 상승 출발 예상

조승예 기자 2022. 10. 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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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한 뒤 달러 약세와 뉴욕증시 반등 등 대외 불안심리가 다소 진정됨에 따라 소폭 하락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9월 ISM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된 가운데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파운드화가 감세안 일부 철회 소식에 강세를 보이면서 약세"라며 "미국 9월 ISM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달러에는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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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한 뒤 달러 약세와 뉴욕증시 반등 등 대외 불안심리가 다소 진정됨에 따라 소폭 하락이 가능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4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432.16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985년 이후 달러 대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던 파운드화는 지난달 26일 장중 기록했던 1.036에서 9.3% 상승한 1.132를 기록했다. 브라질 헤알화도 대통령 선거에서 룰라 다 실바 후보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러 대비 5% 올랐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9월 ISM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된 가운데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파운드화가 감세안 일부 철회 소식에 강세를 보이면서 약세"라며 "미국 9월 ISM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달러에는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영국 정부가 고소득자에 대한 세율 인하를 일부 철회하자 관련 불안심리가 진정되면서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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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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