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MZ세대 전용 유료 멤버십 선봬

이정은 2022. 10. 4.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홈쇼핑은 20~39세 대상으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MZ세대 전용 유료 멤버십 '와이클럽'을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유료 멤버십 '엘클럽(63만명)'을 론칭한 데 이어 2019년에는 상위 1%를 위한 '프리미엄 엘클럽(연간 1500명 운영제)', 50~60대 중장년층 대상 '헤리지티 엘클럽(연간 150명 운영제)'을 운영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 MZ세대 전용 유료 멤버십 선봬

[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20~39세 대상으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MZ세대 전용 유료 멤버십 '와이클럽'을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유료 멤버십 '엘클럽(63만명)'을 론칭한 데 이어 2019년에는 상위 1%를 위한 '프리미엄 엘클럽(연간 1500명 운영제)', 50~60대 중장년층 대상 ‘헤리지티 엘클럽(연간 150명 운영제)’을 운영해왔다.

최근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충성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MZ세대 전용 유료 멤버십을 업계 최초로 론칭하게 됐다.

와이클럽은 20세~39세 고객 대상이며, 가입비는 5만원이다. △웰컴 기프트(적립금 7만원, 롯데호텔 케이크·와인 교환권, 롯데시네마 샤롯데패키지 중 택1) △최대 15% 할인 △무료배송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 적립 △광클절 100배 적립 이벤트 △Y전용 기획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달 진행한 선착순 1000명 대상 1차 사전예약은 벨리곰 NFT 증정, 아이폰14 경품 등으로 오픈 당일 조기 마감됐다. 2차 사전예약은 이날까지 진행되며 현재 2000명 이상이 가입했다. 향후 와이클럽 혜택을 롯데그룹 계열사와 연계한 금융, 문화, 여가 등 MZ세대 전용 서비스로 확대한다. 또 기존 멤버십 서비스도 빅데이터 기반 고객별 쇼핑 성향 분석을 세분화해 맞춤 혜택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소비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를 충성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맞춤형 유료 멤버십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구매 성향, 트렌드 등을 반영한 멤버십 운영으로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