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마운드의 빛' 마노아, AL 이달의 투수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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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케빈 가우스먼, 호세 베리오스를 제치고 토론토 마운드를 이끄는 알렉 마노아(24)가 지난 한 달간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투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이하 한국시각) 마노아가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앞서 마노아는 지난해 9월에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신인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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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케빈 가우스먼, 호세 베리오스를 제치고 토론토 마운드를 이끄는 알렉 마노아(24)가 지난 한 달간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투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이하 한국시각) 마노아가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첫 수상. 앞서 마노아는 지난해 9월에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신인에 오른 바 있다. 9월이면 강해지는 마노아다.
마노아는 지난 한 달간 6경기에 선발 등판해 41이닝을 던지며, 4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88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33개.
지난 달에 나선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3경기에서는 퀄리티 스타트+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마노아는 지난달 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8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이는 마노아의 시즌 두 번째 8이닝 소화.
화려한 한 달을 보낸 마노아는 지난 3일까지 시즌 31경기에서 196 2/3이닝을 던지며, 16승 7패와 평균자책점 2.24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180개.
이에 사이영상 투표에서 최소 3위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위는 저스틴 벌랜더. 2위 자리를 놓고 마노아와 딜런 시즈가 경쟁할 전망이다.
마노아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2년차 오른손 선발투수. 오는 2023시즌에는 에이스로 토론토 마운드를 이끌게 될 것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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