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리-벨링엄 중원' U-21 베스트 11 공개..'몸값 8010억'

김희준 기자 2022. 10.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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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몸값만 5억 6,700만 유로(약 8010억 원)다.

무시알라는 리그에서만 5골 3도움으로 현재 분데스리가 공격포인트 합산 2위에 오를 만큼 폼이 대단하며, 몸값도 8,000만 유로(약 1,130억 원)로 세 선수 중 가장 높다.

페드리와 벨링엄의 몸값은 9,000만 유로(약 1,272억 원)로 해당 베스트 일레븐 중 가장 몸값이 높았다.

네 선수의 몸값을 합치면 1억 5,700만 유로(약 2,218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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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희준]


총 몸값만 5억 6,700만 유로(약 8010억 원)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일(한국시간) 21세 이하(U-21)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유망주 카림 아데예미가 위치했다. 아데예미는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에 영입됐으며, DFB 포칼에서 1골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엿보였다. 몸값으로는 3,500만 유로(약 494억 원)가 책정됐다.


2선에는 안수 파티(바르셀로나)와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예레미 피노(비야레알)로 구성됐다. 세 선수 모두 각 팀의 최고 유망주로 각광받는 선수다. 파티는 2골 3도움, 피노는 1골 1도움으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고, 몸값은 각각 6,000만 유로(약 848억 원)와 4,000만 유로(약 565억 원)다. 무시알라는 리그에서만 5골 3도움으로 현재 분데스리가 공격포인트 합산 2위에 오를 만큼 폼이 대단하며, 몸값도 8,000만 유로(약 1,130억 원)로 세 선수 중 가장 높다.


중원 2명은 ‘골든보이’ 페드리(바르셀로나)와 ‘골든보이 유력 후보’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이 선정됐다. 페드리와 벨링엄의 몸값은 9,000만 유로(약 1,272억 원)로 해당 베스트 일레븐 중 가장 몸값이 높았다. 두 선수 모두 소속팀의 모든 경기에 출장하며 팀의 우승 경쟁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수비에는 누누 멘데스(파리 생제르맹), 피에로 인카피에(레버쿠젠),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 발렌티노 리브라멘토(사우샘프턴)이 나왔다. 네 선수 모두 빅클럽과의 이적설이 꾸준히 나오고 있고,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네 선수의 몸값을 합치면 1억 5,700만 유로(약 2,218억 원)에 달한다.


골키퍼에는 사우샘프턴의 가빈 바주누가 이름을 올렸다. 2018년 맨체스터 시티에 영입된 바주누는 유소년 경기를 뛰다가 2020-21시즌 1군에 데뷔했으며, 이번 시즌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해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공식 SNS


김희준 기자 juny66@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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