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각국 중앙은행에 "금리인상 자제해달라" 호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엔(UN)이 각국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로 개발도상국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금리인상 자제를 요구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3일(현지시간) 연례 보고서와 함께 발표한 성명에서 "과도한 긴축정책은 일부 국가에서 경기 침체와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중앙은행들이 경기 침체를 일으키지 않고 금리를 인상해 물가를 낮출 수 있다는 믿음은 경솔한 도박"이라고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엔(UN)이 각국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로 개발도상국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금리인상 자제를 요구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3일(현지시간) 연례 보고서와 함께 발표한 성명에서 “과도한 긴축정책은 일부 국가에서 경기 침체와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중앙은행들이 경기 침체를 일으키지 않고 금리를 인상해 물가를 낮출 수 있다는 믿음은 경솔한 도박”이라고 언급했다.
또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을 포함한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이 이미 민간 및 공공 부채 수준이 높은 신흥 경제국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개발도상국의 잠재적인 부채 위기에 대해 경고했다.
레베카 그린스펀 UNCTAD 사무총장은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의 금리인상은 개발도상국의 취약한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며 “우리는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해결책을 제시하라는 질문에 기업에 대한 횡재세, 상품 투기를 통제하기 위한 더 정교한 규제, 공급측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언급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다른 방법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금리인상이라는 단 하나의 도구만 사용한다면 세계 경기를 침체로 이끌 것”이라고 주장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애경산업은 왜 금지 성분 못 걸러냈나… 치약 안전 관리 사각지대
- 유리기판 상용화 앞두고… SK·삼성·LG, 기술 넘어 밸류체인 선점 경쟁
- AI가 식당에 전화 예약, 결제까지… 채팅창 밖으로 나온 中 AI도우미
- 강남 3구 전셋값 더 오르나…올해 재건축 단지 7000가구 이주·철거한다
- [사이언스카페] 80만명 식량 하루에 없애는 메뚜기떼, 질소 비료로 잡는다
- [비즈톡톡] LG전자가 9년 만에 ‘초슬림 TV’ 들고 나온 까닭
- “손빨래 시대 끝났다... 보스처럼 일하고 자유를 누려라”
- 엔비디아, HBM4 사양 상향 조정…삼성·SK하이닉스 누가 승기 잡나
- [단독] 100조 잭팟 기대했지만… ‘불타는 얼음’ 가스하이드레이트 사업, 20년 만에 종료
- 中 떠나니 텅 빈 교토 호텔방, 1박 2만원대까지 추락… 日 관광업계 ‘차이나 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