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신반포 청구아파트 1천810억 원에 리모델링 수주

최지수 기자 2022. 10. 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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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9일 개최된 서울 서초구 신반포 청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총 공사비는 약 1천810억 원입니다

오늘(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전날 신반포 청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앞으로 기존 2개 동 347가구를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해 3개 동, 376가구로 건설할 예정입니다. 리모델링으로 증가하는 29가구는 추후 일반분양합니다.

이번 수주로 포스코건설은 리모델링 사업 부문에서 누적 29개 단지, 2만 3천470가구의 수주 실적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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