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전국체전 안정적 전력 공급 업무협약 등

유재형 2022. 10. 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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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안정적 전력공급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는 ▲전력설비 사전점검 실시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에너지 저장 장치(ESS) 차량 지원 등 임시 비상전력 공급 ▲개·폐회식 전력 감시 직원 상주 등 비상대응체제 구축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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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안정적 전력공급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대회 기간 중 개·폐회식장과 주요 경기장에 대한 정전 사고 예방과 신속한 복구체제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김대한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장, 이경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유병국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등 3개 공공기관 대표들이 참석한다.

협약에는 ▲전력설비 사전점검 실시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에너지 저장 장치(ESS) 차량 지원 등 임시 비상전력 공급 ▲개·폐회식 전력 감시 직원 상주 등 비상대응체제 구축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담고 있다.

협약에 참가한 3개 기관은 ‘전력확보 긴급상황실’을 즉시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또 지역 64개 주요 경기장에 대해 전기설비 점검과 안전관리자 상시 배치, 정전 복구 긴급 대응팀을 구축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시, 언양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본격화

울산시는 지난 2004년 10월 준공한 언양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증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KTX 역세권 개발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공동주택건설사업이 활발히 추진됨에 따라 향후 서부권 하수 발생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언양 하수처리시설 증설을 추진하게 됐다.

언양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올해 7월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했고, 10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총사업비 163억원을 투입해 기존 1일 4만 5000t 처리 용량에서 1일 6만t 규모로 증설한다. 향후 언양 하수처리시설 증설이 완료되면 1일 1만 5000t 규모의 태화강 하천 유지수가 추가 확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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