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시민 참여 자연주의 정원 조성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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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내 '자연주의 정원'의 시민 참여 식재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태화강 국가정원 내 자연주의정원 현장에서 '자연주의 정원 시민참여 식재 행사'를 연다.
한편 '자연주의 정원 시민참여 식재 작업'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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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내 ‘자연주의 정원’의 시민 참여 식재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태화강 국가정원 내 자연주의정원 현장에서 ‘자연주의 정원 시민참여 식재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시장과 이상봉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 자연주의정원 설계담당 바트 후스(Bart Hoes), 오세훈 정원 디자이너, 시민 정원사, 울산조경협회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해외 정원사의 식재에 대한 설명에 따라 직접 수목을 심으며 자연주의 정원 조성에 참여한다.
태화강 국가정원 내 ‘자연주의 정원’은 시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정원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네덜란드)를 선정해 지난 5월부터 기존 국화정원 부지 1만 8000㎡에 착공에 들어가 10월 말 완료 예정이다.
총사업비 19억원은 사회공헌 기업 참여로 BNK 경남은행이 11억원을 부담했으며, 정원 설계, 식물 식재를 담당하고, 시가 8억원을 들여 산책로, 배수시설, 전기 등의 기반을 조성한다.
시는 세계적인 권위의 피트 아우돌프의 작품을 아시아 최초로 유치함으로서 국내·외 정원 애호가와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고, 국가정원으로서의 품격 향상, 대외 인지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자연주의 정원 시민참여 식재 작업’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시된다. 식재 식물은 122종 4만 8826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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