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언양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하루 처리용량 1만5천t 늘어

김근주 2022. 10. 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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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0월부터 언양 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KTX 역세권 개발 등으로 향후 서부권 하수 발생량 증가가 예상돼 추진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12월에 증설되면 울산 서부권 발생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태화강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4년 10월 준공한 언양하수처리장은 언양, 상북, 삼남, 삼동, 두동, 두서 등 울산 서부권 하수를 전량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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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 [연합뉴스TV 제공]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10월부터 언양 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KTX 역세권 개발 등으로 향후 서부권 하수 발생량 증가가 예상돼 추진하는 것이다.

총사업비 163억원을 투입해 기존 하루 4만5천t 처리 용량에서 6만t 규모로 증설한다.

하루 1만5천t 규모 태화강 하천 유지 수가 추가 확보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12월에 증설되면 울산 서부권 발생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태화강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4년 10월 준공한 언양하수처리장은 언양, 상북, 삼남, 삼동, 두동, 두서 등 울산 서부권 하수를 전량 처리하고 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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