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100만배럴 이상 감산 추진, 유가 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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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들이 유가를 지지하기 위해 하루 100만 배럴 이상 감산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3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5% 정도 급등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4.37% 급등한 배럴당 88.8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블룸버그통신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가 오는 5일 회의에서 유가를 지지하기 위해 하루 100만 배럴 이상을 감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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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산유국들이 유가를 지지하기 위해 하루 100만 배럴 이상 감산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3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5% 정도 급등했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5.2% 급등한 배럴당 83.63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4.37% 급등한 배럴당 88.8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산유국들이 대규모 감산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블룸버그통신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가 오는 5일 회의에서 유가를 지지하기 위해 하루 100만 배럴 이상을 감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감산 규모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최대 규모로, 전 세계 공급량의 1%를 넘는 수준이다.
예상보다 큰 폭의 감산은 세계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달러 현상도 감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는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구매가가 높아진다. 이는 수요를 감소시킨다.
국제유가는 최근 들어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의 경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배럴당 125달러 이상으로 치솟았지만 현재는 80달러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규모 감산은 이미 에너지 주도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와 싸우고 있는 세계 경제에 또 다른 충격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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