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3분기 판매 시장 예상치 미달, 8.61% 폭락(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슬라의 3분기 차량 판매가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자 테슬라의 주가가 8% 이상 폭락했다.
전일 테슬라는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차량 판매가 34만3830대였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판매가 시장의 예상치에 미달한 것은 자동차 배송망에 문제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8% 이상 폭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의 3분기 차량 판매가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자 테슬라의 주가가 8% 이상 폭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8.61% 폭락한 242.40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테슬라가 시장의 예상에 못미치는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테슬라는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차량 판매가 34만3830대였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35만8000대를 하회하는 것이다.
테슬라의 판매가 시장의 예상치에 미달한 것은 자동차 배송망에 문제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성명을 통해 "판매량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피크 물류 주간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 운송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도 트위터를 통해 "안정적인 배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분기 말 주문 폭주로 배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8% 이상 폭락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월가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대거 출현함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는 연일 하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가정방문 무허가 치료사냐"…'박나래 절친' 기안84, 그는 알고 있었다
- "류중일 아들도 교사…'남고생과 불륜' 전 아내 고소로 직업 잃었다"
- '발기부전 처방'까지 깐 전현무…"위법은 맞지만 처벌은 안 받는다"
- 성매매 여성의 황당 불만…"유럽 여행 중인데 지원금 겨우 월 540 주냐"
- 유부녀에 '나랑 살자' 요구하다…계속 거절당하자 총 쏜 인도男
- '저속노화' 정희원, 스토킹 고소 前직원에 "살려주세요"…회유 정황
- "실적 3등 하자 '떡 돌려라, 사무실 전통이다' 눈치…안 돌리자 왕따 됐다"
- 서태지, 1년만에 전한 근황 "'폭군의 셰프' 보다 빵 터져"…폭풍성장 딸도 공개
- 10대 제자에 명품 사주고 성관계, 또 다른 남학생 아이 출산한 여교사[영상]
- 한신 대지진 때랑 똑같네, 또 전조?…오사카 강에 대규모 물고기떼[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