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춘천갑 총선 주자 물밑경쟁 본격화

이설화 2022. 10. 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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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지역구 차기 총선 주자들의 물밑 경쟁이 본격화됐다.

노용호(비례) 국회의원은 춘천 남춘로에 국회의원 사무실을 마련했다.

비례대표 의원 신분이지만, 지역 거점지를 마련해 춘천갑 선거구 차기 총선 도전을 지역사회에 공식화한 것으로 보여진다.

김혜란 변호사는 지난 30일 춘천 중앙로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소하고, 의뢰인, 지역 주민 등과의 스킨십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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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호·김혜란 사무실 마련
강대규 기존 공간서 소통 강화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지역구 차기 총선 주자들의 물밑 경쟁이 본격화됐다.

노용호(비례) 국회의원은 춘천 남춘로에 국회의원 사무실을 마련했다. 비례대표 의원 신분이지만, 지역 거점지를 마련해 춘천갑 선거구 차기 총선 도전을 지역사회에 공식화한 것으로 보여진다. 노 의원은 해당 사무실을 주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내주부터 운영한다. 노 의원은 3일 “지역민원을 해결할 거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사무실을 마련했다. 개소식은 따로 없다”고 했다.

김혜란 변호사는 지난 30일 춘천 중앙로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소하고, 의뢰인, 지역 주민 등과의 스킨십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날 개소식엔 김진호 춘천시의장, 김운기·정경옥·김보건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변호사는 “고향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고 했다.

강대규 변호사는 기존 활동 공간인 춘천지법 앞 춘천 공지로에 위치한 변호사 사무실을 지역 법률민원 상담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강 변호사는 이준석 전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 소송 대리인을 맡고 있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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