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패스 왜 그래?" 왕년의 득점왕 시어러의 작심비판

서정환 2022. 10. 4.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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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 260골의 주인공 앨런 시어러(52)가 손흥민(30, 토트넘)의 플레이를 비판했다.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아스날과 경기서 1-3으로 패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승점 17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토트넘의 공격에서 손흥민이 더 좋은 위치의 케인이나 히샬리송에게 패스할 수 있었지만 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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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 260골의 주인공 앨런 시어러(52)가 손흥민(30, 토트넘)의 플레이를 비판했다.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아스날과 경기서 1-3으로 패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승점 17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선발출전한 손흥민은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26분 교체됐다. 토트넘은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의 퇴장 악재를 극복하지 못했다. 토트넘의 공격에서 손흥민이 더 좋은 위치의 케인이나 히샬리송에게 패스할 수 있었지만 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BBC 방송에서 시어러는 “손흥민에게는 쉬운 패스였을 것이다. 손흥민은 좋은 위치에 있었다. 손흥민이 좋은 패스를 주는 장면을 수없이 봤다. 하지만 이날 손흥민의 패스는 정말 좋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시어러는 “케인의 반응을 봐라. 케인이 오른쪽에 있었지만 손흥민이 보지 않았다. 페리시치도 마찬가지다. 손흥민이 봤어야 했다. 손흥민에게는 아주 쉬운 패스였다. 아니면 히샬리송 앞에 떨어뜨려야 했지만 역시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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