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27년째 한해도 빠짐없이 BIFF 후원

이병욱 기자 2022. 10. 4.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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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최근 부산 남구 문현동 본점에서 부산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허문영)과 후원 약정식(사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약정을 통해 부산은행은 5일 개막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전기금 5억 원과 3억7000만 원 상당의 전산기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1996년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올해까지 27년째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영화제를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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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최근 부산 남구 문현동 본점에서 부산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허문영)과 후원 약정식(사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약정을 통해 부산은행은 5일 개막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전기금 5억 원과 3억7000만 원 상당의 전산기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1996년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올해까지 27년째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영화제를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영화제의 행사 규모가 축소된 상황에서도 발전기금과 전산기기 지원을 이어가며 영화제를 응원했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각종 영화제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부산국제영화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부산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부산국제영화에 후원 외에도 지난달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에 3억7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부산 대표 축제를 후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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