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환경부 첫 '환경교육도시'에 선정..3년간 행정 및 재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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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우수한 환경교육 성과로 환경부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가 환경부 첫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 누구나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고유 생태자산을 활용한 용인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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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우수한 환경교육 성과로 환경부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환경부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환경교육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환경교육도시로 선정,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시는 2020년 시범도시로 선정됐으며, 올해 1월 관련법이 개정·시행된 후 정식으로 시행한 첫 결정이다. 지정 기간은 2022년 10월1일부터 2025년 9월30일까지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 현판과 함께 환경 교육 교재나 교육내용 개발·보급과 지역 특화 환경교육 과정 운영 등을 지원받게 된다.
용인시는 △환경교육도시 비전 및 기반 △환경교육계획의 적정성 △계획 이행의 충실성 등 3개 평가항목 16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사회환경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환경교육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내년에는 수지구 죽전동에 탄천환경교육센터를 개관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 보전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가 환경부 첫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 누구나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고유 생태자산을 활용한 용인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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