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학생은 느는데..울산 학교에 다문화 언어 강사 '0명'
박영하 2022. 10. 3. 23:25
[KBS 울산]울산지역 학교에는 다문화언어 강사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의 다문화 학생은 16만 8천여 명이지만 다문화언어 강사는 689명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울산의 다문화 학생은 해마다 2,3백명씩 증가해 올해는 3천 635명에 달하지만, 다문화언어 강사는 한 명도 없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구청장들의 마지막 한 달, 업무추진비 따져보니…
- ‘진료비 눈덩이’ 경상 교통사고, 엄살 아닌지 실험해봤더니…
- 어린이·청소년 32명 희생…인니 축구 참사 경찰 책임론 부상
- 미 허리케인 이언 사망자 80명 넘어서…파괴력 드러낸 전후 사진
- 전세 집주인 체납 확인…유명무실인 이유는?
- [현장K] 과천 경마장에 6년째 불법 공원…“과천시·마사회 묵인”
- 수퍼컴 뛰어 넘는 양자 컴퓨터…“2030년까지 궁극의 컴퓨터 개발”
- “법원·검찰 황당 실수”…마약사범 재범방지 교육 ‘구멍’
- 노벨 생리의학상에 스반테 파보…아버지 이어 2대째
- “냄새 나는데 왜 심어?”…‘단골 가로수’ 은행나무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