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지옥' 국제 부부 "중개업체 통해 이틀 만에 결혼"..13살 나이 차

박하나 기자 2022. 10. 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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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최초로 국제 부부가 등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최초로 국제결혼 부부가 의뢰인으로 함께했다.

한편,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오은영 박사가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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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3일 방송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최초로 국제 부부가 등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최초로 국제결혼 부부가 의뢰인으로 함께했다.

이날 의뢰인은 결혼 8년 차의 한국인 남편과 우즈베키스탄인 아내였다. 만 19살에 결혼했다는 아내는 "남편이 결혼 중개업체를 통해서 국제결혼 하려고 우즈베키스탄에 왔다, 만난 지 이틀만에 결혼했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아내와 13살 나이 차이의 남편은 "첫눈에 반한 건 아니고, 참하게 생겨서 선택하게 됐죠"라고 고백했다.

한편,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오은영 박사가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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