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치킨 뜯은 젠지, PCS 7 3일차 단독 '1위'..韓 위상 높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세가 한껏 오른 젠지를 막을 순 없었다.
젠지가 '2022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 7 아시아' 3일차 12, 14매치에서 치킨을 뜯으며 단독 1위에 올라 한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젠지는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PCS7 아시아' 3일차 경기에서 1위 탈환 후 점수차를 벌려 128점,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17게이밍이 이전 전투에서 전력을 잃으면서 젠지에게 치킨과 단독 1위의 기회가 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기세가 한껏 오른 젠지를 막을 순 없었다. 젠지가 ‘2022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 7 아시아’ 3일차 12, 14매치에서 치킨을 뜯으며 단독 1위에 올라 한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젠지는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PCS7 아시아’ 3일차 경기에서 1위 탈환 후 점수차를 벌려 128점,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이어 15매치에서 치킨을 가져간 배고파가 3위, 담원은 6위, 광동이 8위, 다나와e스포츠 11위, 기블리가 13위에 자리했다.
에란겔에서 열린 14매치에서 젠지가 ‘아수라’ 조상원의 활약을 앞세워 치킨을 뜯으며 단독 선두를 달렸다. 최초 자기장은 중앙에서 살짝 기운 서쪽으로 튀었고 점차 중앙으로 모아졌다. 젠지와 17게이밍, NH까지 치열한 선두 경쟁이 이어졌다.
젠지는 외곽에서부터 인서클 공간을 만들기 위해 자리 싸움을 펼쳤다. 17게이밍이 이전 전투에서 전력을 잃으면서 젠지에게 치킨과 단독 1위의 기회가 열렸다. 이어 최종 4팀에 젠지, 배고파, 기블리, 패트리코 로드가 남았고 빠르게 배고파와 기블리가 끊겼다. 젠지는 순식간에 패트리코 로드 인원 3명을 잡았고 깔끔한 운영으로 치킨을 획득, 단독 1위로 좋은 흐름을 가져왔다.
미라마에서 펼쳐진 마지막 15매치, ‘로스레오네스’를 포함한 남동쪽으로 튄 자기장이 형성됐다. 젠지는 자기장 중앙 지역에 일찍 자리를 잡아 다른 팀들의 교전을 지켜보면거 경기를 운영했다. 해우소에서 기다리고 있던 젠지는 역으로 전력을 잃었고 이어 기블리에 정리돼 빠르게 조기 탈락했다.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비홍 맞아?' 59세 이연걸, 건강이상설 돌만한 충격노화 근황[SS차이나톡]
- '결혼지옥' 오은영, 국제 부부 남편에 경악 "韓 남편 문제만 100%"
- 이지혜♥문재완, 셋째 계획에 적신호…"남자로서 1,2년 남았다"('너는 내 운명')
- 손예진, '공조2' 심야 영화 관람 인증…♥현빈 향한 내조[★SNS]
- '힙스터 그 잡채' 한소희의 남다른 명품 해석력 [★SNS]
- YG, 제니 사진 최초유포자 경찰 수사 의뢰...선처 無[공식]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