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배인혁, '낙서범' 한지현과 오해 가득 첫 만남

김종은 기자 2022. 10. 3. 2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얼업' 배인혁과 한지현이 오해로 가득한 첫 만남을 가졌다.

3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연출 한태섭) 1회에서는 도해이(한지현)와 박정우(배인혁)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그런 그를 보며 박정우는 "뭐 하는 겁니까. 이거 공공 기물이다. 이런 데 낙서하면 안 되는 거 모르냐. 제대로 지워라. 아니면 신고할 거다"라고 경고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도해이는 도망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얼업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치얼업' 배인혁과 한지현이 오해로 가득한 첫 만남을 가졌다.

3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연출 한태섭) 1회에서는 도해이(한지현)와 박정우(배인혁)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응원단 '테이아'는 아무도 없는 단상에서 본 무대를 위한 연습을 끝마쳤다. 다만 기운찬(이정준)은 부족한 점이 있어 홀로 남아 연습을 하게 됐고, 박정우는 "세상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제대로 하는 놈, 제대로 하려 노력하는 놈, 제대로 안 하는 놈. 넘버2는 돼야 하는데 넌 왜 넘버3냐. 오늘 당장 OT 무대에 서야 하는데 거기서도 그럴 거냐. 50번 더 연습해라"라고 잔소리하며 그를 유심히 지켜봤다.

이때 누군가 관객석에 등장했다. 선배들의 이름이 쓰여있는 곳에 함께 이름을 남기고자 도해이가 마커를 든 것. 그런 그를 보며 박정우는 "뭐 하는 겁니까. 이거 공공 기물이다. 이런 데 낙서하면 안 되는 거 모르냐. 제대로 지워라. 아니면 신고할 거다"라고 경고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도해이는 도망쳤다.

분노한 박정우는 도해이가 남기고 간 흔적을 분노의 칫솔질로 지워내며 분노했다. 하지만 오해였다. 청소도구를 갖고 오고자 잠시 자리를 비웠던 것. 사라진 자신의 이름을 보며 도해이는 의아해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치얼업']

치얼업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