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국어 연구부, 권재일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제41회 세종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세종문화상 수상자와 한글 발전 유공자를 3일 발표했다. ‘한국문화’ 부문에 KBS 한국어 연구부, ‘예술’ 부문에 현병찬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 이사장, ‘학술’ 부문에 권재일 서울대 명예교수, ‘국제문화교류’ 부문에 세종문화회, ‘문화다양성’ 부문에 김발레리아 최재형고려인민족학교장이 세종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종문화상은 한국 문화, 예술 등 5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한글·한국어의 발전과 보급에 헌신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한글 발전 유공’ 훈포장을 받는 이들도 발표됐다. 화관문화훈장에는 이효상 인디애나대 교수, 문화포장에는 이세희 KBS 책임프로듀서 등이 선정됐다.
문체부는 한글날을 기념해 4~10일 한글주간을 연다.
6~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9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아름다운 한글 누리 음악회가 열린다. 퓨전 국악 공연, 독일 도르트문트 어린이 합창단·제주제라진어린이합창단·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 공연, 가수 양희은씨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