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도 예산은 지자체 부담"
안승길 2022. 10. 3. 22:01
[KBS 전주]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됐지만 관련 예산은 대부분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국회 용혜인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전북의 소방 예산 3천4백여억 원 가운데 84퍼센트가 넘는 2천8백여억 원을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용 의원은 신분만 바꾸고 예산 책임은 지자체에 떠맡긴 건 실책이라며, 소방 예산을 국가 예산으로 통합 편성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노벨 생리의학상에 ‘인류 진화 연구’ 스반테 파보
- 한파·불볕 더위 동시에 덮친 중국…기후 변화 탓?
- 영국, 부자감세 추진 안 한다…‘최고세율 폐지 계획’ 백지화
- 美 허리케인 ‘이언’으로 80여 명 사망…복구 난항
- “법원·검찰 황당 실수”…마약사범 재범방지 교육 ‘구멍’
- “냄새 나는데 왜 심어?”…‘단골 가로수’ 은행나무의 비밀
- 어린이만 32명 희생…인니 축구 참사 경찰 책임론 부상
- 하천 부지에서 식당 영업…지자체는 허가 내주고 임대 수익
- 대구서 또 ‘공사장 낙하물’…주민 불안 증폭
- 요양병원 대면면회 내일부터 허용…“내년 3월 실내마스크 벗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