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EDM 트로트까지 소화..역대급 텐션 '막가리'(더트롯쇼)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2022. 10. 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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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역대급 텐션의 '막가리' 무대를 선보였다.

김영철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새 싱글 '막가리' 무대를 공개했다.

귀에 박히는 EDM 사운드로 무대를 연 김영철은 매사에 진심인 남자 '매진남'다운 열정과 텐션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달 29일 EDM 트로트 '막가리'를 발매하며 2년 9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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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개그맨 김영철이 역대급 텐션의 ‘막가리’ 무대를 선보였다.

김영철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새 싱글 ‘막가리’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김영철은 스포츠 강사를 연상시키는 비비드한 색감의 트레이닝복 스타일링에 호루라기, 헤어 밴드를 장착하고 무대에 등장했다. 귀에 박히는 EDM 사운드로 무대를 연 김영철은 매사에 진심인 남자 ‘매진남’다운 열정과 텐션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김영철은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흥을 전했다. 중독성 넘치는 EDM 리듬에 ‘막가리’ 가사를 표현한 재치 있는 안무를 펼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특히 ‘오 가리 가리 / 또 가리 가리 / 너에게 막가리’라는 후렴구에 맞춰 앞으로 뛰어가는 동작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달 29일 EDM 트로트 ‘막가리’를 발매하며 2년 9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했다. ‘막가리’는 임영웅의 ‘인생찬가’, 장윤정의 ‘어머나’를 작곡한 ‘히트 메이커’ 윤명선 작곡가가 작사, 작곡한 원곡을 2022년 EDM 트로트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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