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맨 킬러' 평균 78.5세 남자와 사귀는 93년생 女의 심리는?(장미의전쟁)

이소연 2022. 10. 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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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맨 킬러' 누어 알팔라의 사연이 소개됐다.

10월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할리우드의 평균 78.5세 네 남자의 93년생 애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1993년생 누어 알팔라는 할리우드의 알파치노, 믹제거, 니콜라스 베르그루엔,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열애설이 터졌다.

누어 알팔라는 방송 프로듀서로 할리우드에서는 그녀를 '올드맨 킬러'라고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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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맨 킬러' 누어 알팔라의 사연이 소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할리우드의 평균 78.5세 네 남자의 93년생 애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1993년생 누어 알팔라는 할리우드의 알파치노, 믹제거, 니콜라스 베르그루엔,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열애설이 터졌다.

누어 알팔라는 방송 프로듀서로 할리우드에서는 그녀를 '올드맨 킬러'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녀와 애인의 평균 나이 차는 48.25세이며 누어 알팔라는 이 사이에서 환승 연애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먼저 누어는 24살, 믹재거는 74살이던 시점에 열애 기사가 났다.

평소 믹 재거의 나이를 초월한 여성 관계는 유명했지만 누어 알팔라의 입장이 호기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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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어는 인터뷰에서 "믹은 젊은 사람 못지않게 훌륭한 몸을 갖고 있다. 자기 관리를 잘 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6개월 만에 깨졌다.

누어의 새 남자는 억만장자 니콜라스 베르그루엔이었다.

당시 누어를 양다리로 지탄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누어는 오히려 니콜라스 베르그루엔과의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누어가 두 남자와의 관계를 이어가던 도중, 클린트 이스트우드와의 스캔들이 터져버렸다.

양재진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전두엽이 억제된다. 충동 억제를 해주는 기능이 쇠퇴해서 젊을 때 절제된 삶과 먼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누어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밥 먹은 사이였을 뿐"이라며 스캔들을 일축했다.

계속되는 스캔들에 누어는 "진짜 사귀는 남자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지만 누어는 "노코멘트하겠다"며 입을 다물었다고.

한동안 잠잠하게 지내던 누어. 그러다 지난 4월 또 한번 놀랄 만한 소식이 터졌다. 알 파치노와의 열애설이 터져버렸다. 알파치노 측근은 두 사람이 코로나 상황 속 집 콕 데이트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기사가 난 후 알파치노의 생일에 누어가 SNS에 알파치노의 생일을 기념하는 모습과 영상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이 아직까지도 교제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누어가 나이 든 남자와 교제하는 심리로 여러가지 추측이 오가고 있다. 누어는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돈 때문에 열애한다는 의혹은 신빙성을 잃고 있다. 누어는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내 마음이 가는 데로 사랑했을 뿐이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장미의 전쟁'은 불꽃 튀는 살벌한 부부이야기부터 감동적인 러브스토리까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리얼 커플스토리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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