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은쿤쿠와 합의 임박! 바이아웃 '845억 원'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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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새 공격수 영입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RB 라이프치히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를 영입하기 위해 라이프치히가 설정한 바이아웃도 기꺼이 지불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치히와 계약은 2026년까지인데, 첼시는 은쿤쿠를 품기 위해 6,000만 유로(약 845억 원)을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아직까지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지만, 스카이스포츠는 첼시가 다른 팀들과 영입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바이아웃 이상의 금액도 지불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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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첼시가 새 공격수 영입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RB 라이프치히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를 영입하기 위해 라이프치히가 설정한 바이아웃도 기꺼이 지불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 첼시가 은쿤쿠와 합의에 거의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라이프치히와 계약은 2026년까지인데, 첼시는 은쿤쿠를 품기 위해 6,000만 유로(약 845억 원)을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공격수와 미드필더로 뛰는 은쿤쿠는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라이프치히는 은쿤쿠와 올해 초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고, 계약에는 6,000만 유로라는 방출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
높은 몸값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영입 의사를 유지했다. 아직까지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지만, 스카이스포츠는 첼시가 다른 팀들과 영입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바이아웃 이상의 금액도 지불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9년 라이프치히에 입단한 은쿤쿠는 파리 생제르맹 유스 아카데미에서 성장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4시즌을 보냈고, 2019-2020시즌부터 라이프치히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시즌 은쿤쿠는 분데스리가 34경기에서 20골 15도움으로 맹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즌에도 개막 후 리그 8경기에서 6골을 터트리면서 여전한 골 감각을 자랑 중이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올해 데뷔전을 치렀지만, A매치 8득점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확실한 골잡이를 찾고 있는 첼시 처지에서는 분명 굉장히 매력적인 자원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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