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박명수, '의사' ♥한수민 언급 "결혼할 때 조건 봤다" 농담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2. 10. 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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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과 결혼을 언급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명수와 댄서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 가비, 리정의 마지막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보통 그렇게 결혼 많이 한다. 나도 그랬다"고 공감했다.

이에 박명수는 "조건 봤다"며 "미안하다. 천둥이 쳐서 거짓말을 할 수 없었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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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박명수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과 결혼을 언급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명수와 댄서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 가비, 리정의 마지막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이키는 남편과 첫 만남에 "소개팅 받았다. 첫 소개팅이었는데 그게 너무 잘 돼서 '바로 이 사람이다' '운명이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보통 그렇게 결혼 많이 한다. 나도 그랬다"고 공감했다.

그러나 그 순간 천둥이 크게 울렸고, 이를 들은 아이키는 "하늘이 조용히 하래요"라고 농담했다. 리헤이 역시 "거짓말하지 말래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조건 봤다"며 "미안하다. 천둥이 쳐서 거짓말을 할 수 없었다"고 농담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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