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클라우드스토리지업체 박스 '비중확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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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회사인 박스(BOX) 를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는 박스는 광범위한 컨텐츠 관리 플랫폼으로 위치 설정을 잘해 인플레이션 등 동종업계내에서도 거시적 영향을 더 잘 견딜 것으로 예상했다.
모건 스탠리 분석가 조시 베어는 이같은 위치로 박스는 제품군 전반에 걸쳐 고객 유지율이 높고 이탈 수치는 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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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과 환율 역풍에도 예상치 넘는 매출 등 기록
모건 스탠리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회사인 박스(BOX) 를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목표 주가로는 34달러를 제시했다. 박스의 금요일 종가인 24.39달러보다 40%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는 박스는 광범위한 컨텐츠 관리 플랫폼으로 위치 설정을 잘해 인플레이션 등 동종업계내에서도 거시적 영향을 더 잘 견딜 것으로 예상했다.
모건 스탠리 분석가 조시 베어는 이같은 위치로 박스는 제품군 전반에 걸쳐 고객 유지율이 높고 이탈 수치는 낮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력한 ROI와 가치, 경영목표 수행, 보다 유리한 경쟁환경 및 마진 확대 잠재력을 박스의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이 같은 역학 관계가 23회계연도(현 회계연도) 중반부터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박스는 인플레이션과 환율 역풍 등 거시적 영향이 매출에 -3%의 영향과 청구에 -6%의 영향을 나타냈음에도 박스의 2분기 실적에서 월가 컨센서스를 초과한 매출과 청구 추정치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 13배이상의 밸류에이션과 잉여현금흐름 등의 요인까지 감안할 경우 이 회사가 동종 업계대비 45%이상의 밸류에이션으로 평가될 것이라는 확신을 준다고 강조했다.
박스는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4% 가량 상승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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