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허니제이, 리헤이 어색한 해루질에 "제주 시티 출신"

박정수 2022. 10. 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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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아이키와 리헤이가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박명수와 리더즈는 아침 메뉴를 고민했다.

박명수와 리더즈는 바닷가 근처를 외식 장소로 잡았고, 해루질을 시작했다.

이에 아이키가 "너 제주도 섬녀잖아. 제대로 해"라고 하자, 리헤이는 "아파트 살았다"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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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아이키와 리헤이가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박명수와 댄서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 가비, 리정의 마지막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박명수와 리더즈는 아침 메뉴를 고민했다. 박명수는 수제비를 제안했고, 모니카가 반대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가비는 "수제비에 채소를 넣어 샤부샤부처럼 먹자"고 중재했다. 스우파 리더즈는 첫날과 다르게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아침 준비를 하기 시작했고, 무인도에서의 외식을 계획했다.

박명수와 리더즈는 바닷가 근처를 외식 장소로 잡았고, 해루질을 시작했다. 하지만 조개는 생각처럼 잡히지 않았고, 리헤이는 "있을 것 같은데 왜 없지?"라며 당황했다. 이에 아이키가 "너 제주도 섬녀잖아. 제대로 해"라고 하자, 리헤이는 "아파트 살았다"고 소리쳤다.

그 말을 들은 아이키는 "아파트 살았어?"라며 당황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허니제이는 "맨날 저 얘기한다. 제주도인데 도시에 살았다고. 제주 시티 출신이다"며 너스레 떨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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