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9시까지 전국 1만5725명 확진..13주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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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일 오후 9시 기준 1만 명 대 수준을 기록하면서 월요일 동시간대 중간 집계 기준으로 13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1만5725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확진자가 추가되더라도 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명 대에 머물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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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일 오후 9시 기준 1만 명 대 수준을 기록하면서 월요일 동시간대 중간 집계 기준으로 13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1만57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시간 중간 집계로는 지난 7월 4일 1만7146명을 기록한 이후 13주 만에 가장 적다.
이날 기록은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3만6254명보다 2만1529명, 2주일 전인 지난달 19일 4만5974명보다는 3만249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확진자가 추가되더라도 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명 대에 머물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전날 동시간대 1만1672명보다는 4053명 많다.
월요일은 통상 주말을 보내며 월요일 검사 건수가 늘면서 확진자가 느는 양상이지만 이날은 개천절 휴일로 검사 건수가 줄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날 지역별로는 경기 4643명, 서울 3086명, 경남 975명, 경북 899명, 인천 880명, 대구 807명, 충남 614명, 강원 541명, 전북 522명, 충북 499명, 대전 468명, 전남 427명, 부산 363명, 울산 358명, 광주 320명, 세종 184명, 제주 13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은 8343명(53.1%), 비수도권은 7382명(46.9%)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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