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볼링 1위' 홍서범, 이대은 견제.."야구 하는 것 같아"

'우리들의 차차차' 3일 방송

tvN '우리들의 차차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리들의 차차차' 남편들이 볼링 대결에 나섰다.

3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여행을 떠난 아내들에 이어 남편들의 볼링 단합대회가 열렸다.

홍서범이 "단합을 도모해야겠다는 생각에 연락했다"라며 라이머, 서경환, 이대은, 권해성과 볼링장에 모였다. 가장 먼저 나선 이대은이 힘을 과시하며 스트라이크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이머가 "역시 강속구 투수!"라고 놀라자 홍서범이 "직구 스피드가 야구 하는 것 같아"라고 공감했다.

이에 홍서범은 남다른 실력을 자랑하는 이대은을 견제하며 방해 공작을 펼쳤고, 결국 이대은이 무너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대은은 "집중하려는데 자꾸 웃음이 났다"라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어 홍서범은 3연속 스트라이크인 터키를 기록하며 연예인 볼링대회 1위 수상자에 빛나는 실력을 뽐냈다.

한편 tvN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