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꿇었다"는 21살 고민녀에 "나의 편견 미안해" 사과 (무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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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고민녀에게 편견을 사과했다.
10월 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1살 고민녀 19살 고민남이 찾아왔다.
서장훈이 "밑에 후배고 나이 어린 애와 사귀는 게 애 같았을 텐데 어떻게 사귀었냐"고 묻자 고민녀는 "일단 그런데 얼굴이 애 같지 않아서. 말을 애 같지 않게 하는 게 있어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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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고민녀에게 편견을 사과했다.
10월 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1살 고민녀 19살 고민남이 찾아왔다.
이날 21살 고민녀는 대학교 신입생이라며 “1년 꿇었다. 중학교를 중국으로 갔다가 고등학교를 미국으로 갔다. 국제 학교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19살 고민남은 국제학교 3학년 학생.
서장훈은 “남매는 아닌 것 같고 무슨 사이냐”고 질문했고, 고민녀는 “커플이긴 하다. 제가 유학을 간다. 이제 롱디를 하게 된다.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답하며 장거리 연애가 괜찮을지 고민을 말했다.
두 사람은 고민남이 먼저 고백해 연인이 됐다고. 서장훈이 “밑에 후배고 나이 어린 애와 사귀는 게 애 같았을 텐데 어떻게 사귀었냐”고 묻자 고민녀는 “일단 그런데 얼굴이 애 같지 않아서. 말을 애 같지 않게 하는 게 있어서”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목소리가 나보다 나이가 많은 것 같다”며 “집에서 너희 사귀는 거 아냐. 뭐라고 하시냐”고 질문했고 고민녀는 “똑같은 반응이었다. 미자(미성년자) 아니야?”라고 전했다.
고민녀가 진학하는 학교는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 이에 서장훈은 “아까 꿇었다고 해서 공부에 큰 뜻이 없는 애인 줄 알았다. 나의 편견이다. 미안하다. 사과한다”고 급 사과해 웃음을 줬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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