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 호우경보 격상..김포·포천엔 호우주의보

최대호 기자 2022. 10. 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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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3일 오후 9시를 기해 경기 파주시와 연천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

포천시에는 호우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이에 따라 도내 호우특보 발효 지역은 파주·연천(경보), 김포·포천(주의보) 등 4개 시군으로 늘었다.

호우주의보(경보)는 3시간 누적강우량이 60㎜(90㎜) 이상이거나 12시간 누적강우량이 110㎜(18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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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천둥·번개 동반 시간당 10~30mm 강한 비
날씨 자료사진. /뉴스1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3일 오후 9시를 기해 경기 파주시와 연천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 포천시에는 호우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이에 따라 도내 호우특보 발효 지역은 파주·연천(경보), 김포·포천(주의보) 등 4개 시군으로 늘었다.

이 시각 현재 호우특보 발령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1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번 비는 서해상에서 시속 90km로 빠르게 동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에 따른 것이다.

도내 그 밖의 지역은 시간당 5㎜의 비가 내린다.

비는 4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도내 예상강수량은 30~60㎜(많은 곳 80㎜ 이상)다.

호우주의보(경보)는 3시간 누적강우량이 60㎜(90㎜) 이상이거나 12시간 누적강우량이 110㎜(18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호우특보 발효 지역에서는 비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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