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롯쇼' 윤서령, 시선홀릭

안병길 기자 2022. 10. 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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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iL, SBS M ‘더트롯쇼’



윤서령이 ‘더트롯쇼’ 무대를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윤서령은 3일 오후 8시부터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나비소녀’ 무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나비소녀’ 무대를 준비한 윤서령은 깨끗하고 청아한 목소리로 시작부터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윤서령은 눈웃음과 다양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빼앗는가 하면, 빼어난 가창력을 자랑해 감탄을 불렀다.

특히 윤서령은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트로트계의 보석’다운 역량을 자랑한 것은 물론, 킬링파트 ‘오빠가 좋아 어쩌면 좋아’를 안무와 함께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윤서령은 여유로운 무대 제스처와 함께 심쿵을 유발하는 엔딩 포즈로 마무리했다.

이처럼 ‘더트롯쇼’를 화려하게 장식한 윤서령은 다양한 무대는 물론,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의 메인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다방면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서령은 음악성과 예능감을 겸비한 트롯 아이돌로서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더트롯쇼’에 출격한 윤서령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과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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