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파주·연천 호우주의보..4일 오전까지 최대 80mm 비

최대호 기자 2022. 10. 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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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3일 오후 8시10분을 기해 경기 김포·파주시와 연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시각 현재 호우주의보 발령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7시30분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1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도내 그 밖의 지역은 시간당 5㎜의 비가 내린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누적강우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누적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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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자료사진. /뉴스1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3일 오후 8시10분을 기해 경기 김포·파주시와 연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시각 현재 호우주의보 발령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7시30분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1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번 비는 서해상에서 시속 90km로 빠르게 동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에 따른 것이다.

도내 그 밖의 지역은 시간당 5㎜의 비가 내린다.

비는 4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도내 예상강수량은 30~60㎜(많은 곳 80㎜ 이상)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누적강우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누적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호우특보 발효 지역에서는 비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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