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하위 한화에 발목..우승 확정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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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매직넘버만 남겨 오늘(3일)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려던 프로야구 선두 SSG가 최하위 한화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한화를 상대로만 통산 17승을 따낸 '한화 킬러' 박종훈이 선발 출격했지만, 1회도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타선이 한화 선발 문동주를 상대로 4점을 뽑아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7대 4로 진 SSG는 매직넘버를 없애지 못하고 우승 확정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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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매직넘버만 남겨 오늘(3일)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려던 프로야구 선두 SSG가 최하위 한화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한화를 상대로만 통산 17승을 따낸 '한화 킬러' 박종훈이 선발 출격했지만, 1회도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아웃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안타 4개, 볼넷 3개로 5점이나 내준 뒤 강판됐습니다.
타선이 한화 선발 문동주를 상대로 4점을 뽑아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7대 4로 진 SSG는 매직넘버를 없애지 못하고 우승 확정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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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대호는 시즌 23호 투런 홈런을 날리는 등 3타점을 올려 은퇴 시즌 100타점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두산에 9대 3으로 진 롯데의 5년 연속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면서, 이대호의 마지막 가을야구 꿈도 끝내 무산됐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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