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금융사고 4배 증가..927억 원 규모

전연남 기자 2022. 10. 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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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금융회사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규모는 92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횡령이 747억 원 규모로 80%를 차지했는데, 최근 은행권에서 거액의 횡령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입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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