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또 사고..유독가스 누출, 인명피해 없어

백지훈 2022. 10. 3.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국가산단 내 공장에서 배관파손 사고로 유독가스가 누출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3일) 오전 9시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단에 위치한 한국실리콘 공장에서 철거 작업 중 탱크가 폭발해 연기가 가득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당국과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은 철거작업을 하던 탱크 배관이 7cm 가량 절단되며 유독가스가 연기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국가산단 내 공장에서 배관파손 사고로 유독가스가 누출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3일) 오전 9시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단에 위치한 한국실리콘 공장에서 철거 작업 중 탱크가 폭발해 연기가 가득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당국과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은 철거작업을 하던 탱크 배관이 7cm 가량 절단되며 유독가스가 연기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철거작업 인원 8명과 굴삭기 2대가 상주해 있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