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김포·철원..수도권·강원 곳곳 호우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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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부를 비롯해 인천, 강원 일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3일 오후 8시 10분을 기해 파주, 김포, 연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인천 강화에도 호우주의보를 발효했고, 8시 30분을 기점으로 강원도 철원에도 이를 발효했다.
강원도 태백, 정선군평지, 강원남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북부산지에는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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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3일 오후 8시 10분을 기해 파주, 김포, 연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운 수준으로, 계곡 및 하천물 범람 우려가 있다. 같은 시각 인천 강화에도 호우주의보를 발효했고, 8시 30분을 기점으로 강원도 철원에도 이를 발효했다.
강원도 태백, 정선군평지, 강원남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북부산지에는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관측될 때 내려진다. 가로수가 흔들리며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려운 정도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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