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원숭이두창 첫 감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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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원숭이두창 첫 감염자가 나왔다.
3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는 호찌민 보건국이 베트남에서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호찌민 보건국은 현자 감염 경위를 파악 중이며, 확산을 막기 위해 관계기관과 공조에 들어갔다.
그동안 베트남은 원숭이두창 유입을 막기 위해 입국자 중 감염 의심자는 격리 조치한 뒤 경과를 관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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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원숭이두창 첫 감염자가 나왔다.
3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는 호찌민 보건국이 베트남에서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호찌민 보건국은 현자 감염 경위를 파악 중이며, 확산을 막기 위해 관계기관과 공조에 들어갔다. 또 입국 단계에서 검역을 강화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곧바로 병원에 보내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베트남은 원숭이두창 유입을 막기 위해 입국자 중 감염 의심자는 격리 조치한 뒤 경과를 관찰해왔다.
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인 원숭이두창은 지난 5월부터 다른 권역에서도 발병 사례가 나오기 시작했다. 감염 시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고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주로 피부 접촉이나 체액 및 침방울 등을 통해 전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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