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9회 연속 ITU 이사국 선출.."ICT 글로벌 위상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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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사국으로 9회 연속 선임하는데 성공하면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3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이사국 9선 연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이사국 9회 연속 진출로 한국이 ICT 분야에서 가진 세계적 위상을 재확인했다"며 "국제사회 논의에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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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사국으로 9회 연속 선임하는데 성공하면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3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이사국 9선 연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13개국의 이사국을 선출하는 아·태지역에서 당선됐고, 이로써 1989년 ITU 이사국으로 처음 선출된 뒤 연속 9회 이사국으로 뽑혔다.
ITU는 국제주파수의 분배와 위성궤도 표준 등을 결정하는 유엔 산하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기구다. 이사국은 ITU 운영과 전략계획 수립 등에 참여한다.
과기부는 “이사국 9회 연속 진출로 한국이 ICT 분야에서 가진 세계적 위상을 재확인했다”며 “국제사회 논의에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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