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의 남동구 소래포구축제, 40만명 방문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에서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남동구 소래포구축제가 3일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남동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3일 논현동 소래포구 일대에서 '소래질러'를 슬로건으로 한 제22회 소래포구축제를 열었다.
체험 행사존에서는 꽃게낚시, 대하 맨손 잡기 등 소래포구축제의 대표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렸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축제를 찾아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4년 만에 대면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기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종효 구청장 "축제 성공적으로 개최"
남동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3일 논현동 소래포구 일대에서 ‘소래질러’를 슬로건으로 한 제22회 소래포구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2018년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축제 기간 방문객은 40만명으로 추산됐고 첫날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현장을 찾았다고 남동구는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문객은 코로나19 이전 축제 때보다 많았다”며 “어시장과 인근 상가도 늦은 밤까지 밀려드는 손님으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고 말했다.
체험 행사존에서는 꽃게낚시, 대하 맨손 잡기 등 소래포구축제의 대표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렸다. 대형 수조에 꽃게와 대하를 넣자 아이들은 낚시 삼매경에 빠졌고 시민들은 수조 밖에서 꽃게와 대하를 낚는 장면을 보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달 570만원 버는 '리치 싱글', 절반은 저축한다
- 前 마약 중독자가 돈스파이크에 놀란 이유…"그럴 몸 아닌데"
- ‘학원비만 2500만원’ 돈 때문에 꿈 포기하는 로스쿨 지망생들
- 택시요금 인상 ‘초읽기’…기사도, 승객도 “한숨 나오네”
- 국힘 "서면조사 거부한 文..유가족과 국민에 무례한 처사"
- 국군의날 공개된 '괴물 미사일'…유사시 평양 초토화[김관용의 軍界一學]
- 광화문 한복판에 탱크가…국군의날 시가행진 의미는?[그해 오늘]
- 블랙핑크 제니 `인간 샤넬` 그 자체
- 손예진, 극장나들이…남편 현빈 출연 ‘공조2’ 관람
- 김하성, MLB 첫 가을야구 확정 홈런 ‘쾅’…‘주전 유격수 전망’(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