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생리의학상에 '인류 진화 연구' 스반테 페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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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스웨덴 출신의 진화생물학자, 스반테 페보가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현지시간 3일 인류의 진화에 관한 유전체, 게놈 연구를 해 온 페보 교수를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4일 물리학상, 5일 화학상, 6일 문학상, 7일 평화상, 그리고 10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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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스웨덴 출신의 진화생물학자, 스반테 페보가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현지시간 3일 인류의 진화에 관한 유전체, 게놈 연구를 해 온 페보 교수를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왕립과학원은 페보 교수가 네안데르탈인의 게놈 염기서열을 분석하는 연구 업적을 남겼고, 이같은 성과가 '원시게놈학'이라는 새로운 과학 분야의 탄생으로 이어졌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4일 물리학상, 5일 화학상, 6일 문학상, 7일 평화상, 그리고 10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시상식은 관례대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이 있는 '노벨 주간'에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에겐 상금 1천만 크로나, 우리돈 약 13억원이 지급됩니다.
엄지인 기자 (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13547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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