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형준, 세계랭킹 630위→489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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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형준이 세계랭킹 500위 이내로 진입했다.
이형준은 3일 발표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630위에서 489위로 올라섰다.
이형준은 2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7232야드)에서 마무리 된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이동민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형준의 올 시즌 첫 승이자 통산 6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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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형준이 세계랭킹 500위 이내로 진입했다.
이형준은 3일 발표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630위에서 489위로 올라섰다.
이형준은 2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7232야드)에서 마무리 된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이동민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형준의 올 시즌 첫 승이자 통산 6번째 우승. 지난 2019년 6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우승 이후 약 40개월 만의 우승이기도 하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13위를 마크한 김성현은 181위에서 168위로 올라섰다. 이 대회 우승자 맥켄지 휴즈(캐나다)는 82위에서 52위로 도약했다.
임성재(19위)와 김주형(21위), 이경훈(43위), 김시우(79위)가 한국 선수 중 톱100에 들은 가운데 1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지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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