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가면' 연민지 사라졌다..차예련, 나영희 찾아가 "빼돌렸냐" 추궁

이지현 기자 2022. 10. 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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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가면' 연민지가 사라졌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뒤 의식이 없던 서유라(연민지 분)가 눈을 떴다.

그는 전 남편 홍진우(이중문 분)를 보자마자 서유라가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차화영은 "서유라 의식이 돌아왔구나?"라면서 담담하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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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황금 가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황금 가면' 연민지가 사라졌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뒤 의식이 없던 서유라(연민지 분)가 눈을 떴다.

그러나 서유라는 경호가 소홀해진 틈을 타 어디론가 사라져 긴장감을 유발했다. 유수연(차예련 분)이 소식을 듣고 달려갔다. 강동하(이현진 분), 고대철(황동주 분)이 병원에 와 있었고, 모두가 차화영(나영희 분)을 의심했다.

유수연은 곧바로 전 시댁으로 향했다. 그는 전 남편 홍진우(이중문 분)를 보자마자 서유라가 없냐고 물었다. 이때 차화영이 등장해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 당장 나가지 못해?"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유수연은 "서유라 빼돌렸냐"라며 추궁했다. 그러자 차화영은 "서유라 의식이 돌아왔구나?"라면서 담담하게 받아쳤다.

이를 우연히 듣게 된 홍선태(박찬환 분)가 황당해 했다. "이게 다 무슨 소리냐, 죽은 사람이 어떻게 의식이 돌아오냐"라고 물었다.

유수연은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모두 차화영 때문이라며 "서유라의 안전을 위해 제가 보호하고 있었다"라고 알려 긴장감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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